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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배○석 '꿈을 찾아서'
등록일 2018.01.08 조회수 1,915

저는 어려서부터 자동차가 좋아했지만 제가 정작 진학했던 과는 전기과였습니다. 그때는 내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고민할 여유도 없이 그저 수능점수와 주변의 의견만이 대학진로를 선택하는 최우선의 조건이었습니다.

 

그렇게 경기도 소재의 여주대학교 전기과로 입학하였고 2학년을 휴학하고 군대를 갔습니다. 전역후 복학을 한다는 것이 내 앞에 놓여진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군대생활을 마치고 전역할 날이 가까워지자 저는 문득 나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생겼습니다.

괜히 고민할 필요 없이 이대로 복학을 해서 졸업을 하고 취업을 한다는 것이 과연 나의 삶의 행복을 가져다 줄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하자 자동차를 배우고자 했던 열망이 다시 꿈틀거렸습니다. ‘복학을 미루고 새롭게 대학입시를 준비해보자’그렇게 꿈을 꾼다는 것만으로 뭔가 뿌듯해 졌습니다.

어렵게 공부를 시작했지만 그즈음 부모님 하시는 일이 순탄치가 않아 가정사정이 어려워졌습니다. 당장 복학을 한다고 하더라고 등록금조차 낼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집안사정을 알고 있었기에 차마 부모님께 손을 벌릴 용기가 없었던 저는 학원비, 대학 등록금을 스스로 마련해야 했습니다.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수능까지 남은 기간은 겨우 네달 남짓, 거기에 대학 등록금 만들기까지... 무엇 하나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르바이트만으로 대학 등록금이라는 그 큰돈을 만들기에는 턱없이 부족했고, 그렇게 아르바이트에 메달리다 보니 책이 제대로 눈에 들어올리도 없었습니다.

물론 제 노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하고 싶은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는 저의 상황이 너무 힘들었고 원망스러웠습니다.

군대만 전역하면 뭐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자신감도 사라지고, 이게 현실이구나,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참 없구나 하는 생각들로 머리는 복잡해 졌습니다.

정말 열심히 잘 할 자신이 있는데 돈이 없어서 못 한다는 것이 너무 억울하고 비참했습니다. 그런 원망의 시간 속에서 부모님과의 사이가 소원해지고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대학은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대로 전기과로 복학을 하는 것도 새롭게 자동차과로 새롭게 입학을 하는 것도 사실상 둘다 불가능했습니다. 일단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다가 그토록 좋아하던 자동차를 만지고 싶어서 무작정 카센터에 난생처음 이력서라는 것을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경력도, 자격증도 없었던 저는 무엇하나 제대로 채워 넣을 이력이 없었습니다. 결과는 당연했습니다. 이력서에 겨우 채워넣은 초라한 한줄 여주대학교 전기과 휴학중... 제가 사장이더라도 이런 이력서 볼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내가 사회에서 이정도의 위치밖에 안 된다는 생각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생각이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했습니다.

 

저를 뽑아주는 카센터는 없었기에 경력을 쌓을 방법도 없었습니다. 달리 할 수 있는게 없었던 저는 자격증이라도 따야겠다는 생각에 무턱대고 자동차정비 책을 샀습니다.

하지만 취미로 알던 것과 실제 자격증에 필요한 지식은 아예 달랐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해보았지만 혼자하는 공부에는 한계가 있었고, 필기는 합격하더라도 실기시험 준비라는 큰 문제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이 길은 아닌가 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책을 덮고 자동차에 대한 꿈도 접었습니다. 눈앞의 목표가 사라져 버리니 의욕도 생기지 않고 이제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생태에서 집에만 있었습니다.

대학 휴학생이라는 벽 뒤에 숨을 수 있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휴학생이라는 꼬리표 떨어지는 순간 저는 그냥 청년실업자가 되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런 시간이 지나가면서 부모님 눈치가 보여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편의점, 주유소 등을 돌며 아르바이트로 전전하며 벌고 쓰고... 그렇게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매일을 한숨으로 보내고 있던 어느 날 고등학교 선배가 만나서 술이라도 한잔하자고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제 모습이 창피하기도 하고 돈도 없어서 나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딱히 못나갈 핑계도 없었기에 무거운 마음으로 나갔습니다.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형은 어떻게 취업 했냐고 물으면서 제대로 된 취업을 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았습니다. 경력도 자격도 없으니 제대로 된 일자리는 구할 수도 없고, 당장 학원을 다닐 돈도 없고 나같은 사람은 대체 어떻게 해야 하라는 거냐고...

그때 선배가 직업학교 얘기를 해줬습니다. 그전까지는 직업학교라는 것에 대해 알지 못했기에 자격증을 따려면 학원이나 대학에 가야만 되는 줄만 알고 대학 관련학과만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루종일 교육을 받으려면 그나마 아르바이트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또 우울해졌습니다. 부모님께 용돈을 달라고 손을 벌려야 하는데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지금 내 형편이 왔다 갔다 할 교통비도 힘든 상황이다 라는 말에 선배는 저 같은 애들을 위해 한달에 어느정도 지원금도 주고 점심도 제공해 준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습니다. 공부시켜주고 자격증 따게 해주고 취업시켜주는데 돈까지? 그게 말이 돼? 하면서 웃어 넘겼습니다. 국비지원교육에 문외한이었던 제 생각의 한계였습니다.

선배가 진지하게 본인도 직업학교에서 자격증을 따서 취업을 했다면서 너 자동차 배우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 면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자동차정비과도 있을 테니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진정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다시 한번 꿈에 도전해 봐도 되는 걸까? 그렇게 나의 두 번째 선택지를 향해 깊은 고민을 시작했습니다.

 

며칠간의 고민 끝에 자동차정비 기술을 배우겠다는 생각을 굳히고 직업훈련에 대해 여러가지 정보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본 직업훈련기관은 상상이상으로 많았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자격취득, 취업알선” 제가 원하는 문구는 직업훈련기관 어디에나 있었습니다. 제대로만 하면 꿈이 곧 손에 잡힐 것 같은 기분에 마음이 부풀었습니다.

 

제 생각을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적성에 맞지 않았던 대학은 자퇴하겠노라고, 직업교육을 통해 자격증 따서 취업을 하겠다고... 내 경솔한 판단을 나무라시지는 않을까 걱정하며 말씀드렸는데 부모님께서는 오히려 제 결정에 고맙다고 하시며 이왕 시작할거면 열심히 해보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뭔가 인생에서 큰 기회가 찾아온 것 같아 정말 기뻤습니다. 서먹해졌던 부모님과의 관계도 그렇게 풀려갔습니다.

지역내 우수기관으로 이름 난 직업학교를 찾았습니다. 부푼 기대감으로 입학을 희망하였으나 이미 모집이 완료되어 훈련에 참여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 안될 놈은 안되는구나 하는 실망감, 다른 기관을 찾아야 할까 고민하며 낙심하고 있을 때 포기자가 발생해 추가입학이 가능하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 소식을 듣고 순간 이것은 나에게 있어 마지막 기회이고 그 기회를 내게 주려고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바로 교육신청을 하고 직업훈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로 어색하고 서먹한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원하는 것이 다들 비슷한 마음으로 모인 사람들이라 금방 서로 친해지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교육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가지 학사프로그램은 진짜 학교생활을 하는 듯 흥미로웠고 가끔은 머리도 식히면서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줬습니다.

 

사전 오리엔테이션에서 선생님께서 훈련과정은 NCS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전기전자종합정비 과정으로 현장에 나아갔을 때 필요한 능력단위들로 구성되어 훈련생들이 자기주도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편성되었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처음에는 1400시간이라는 시간이 길다고 생각되었지만 NCS가 무엇인지 선생님의 설명을 통해 이해하면서 현장에 필요한 능력단위와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교과들로 반드시 실무에 필요하다는 선생님의 설명에 1400시간이 짧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습이 진행되면서 조편성이 이루어졌습니다. 실습에 잘 따라오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을 섞어 서로의 멘토가 될 수 있도록 해줬습니다. 서로 조언해 주고 조금이라도 더 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내가 멘토가 되었다 또 멘티가 되었다 그렇게 서로를 격려하며 조금씩 성장해 갔습니다.

이 조편성은 의외의 조별 경쟁의식을 고취시켜 우리 조원들 누구하나 부족함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서로를 이끌어 갔습니다. 그 결과 시험에 응시한 우리반 전원이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손에 쥘 수 있었기에 시험결과 발표가 나오고 서로서로 기분좋은 박수를 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자격증 취득에 대한 열의도 뛰어 나셨습니다. 교육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력이 없는 우리들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현재로써는 자격증밖에 없다며 선생님께서는 꼭 자격증 2개 이상은 취득해 손에 쥘 수 있도록 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시기 위해 정규수업 시간에는 교육계획서에 따라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이 끝난 후에는 다자격 취득을 위해 건설기계정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 실습을 병행해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이 많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신다며 퇴근시간도 잊으신 채 성심성의껏 지도해 주셨습니다.

자동차를 배우면서 습득한 전기전자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취득이 가능하다며 선생님께서 주신 자격증 정보로 자동차와는 거리가 멀게 만 보이는 PLC제어사, LED응용설계사 자격증도 저를 비롯한 많은 친구들이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길게만 보였던 시간이 지나고 훈련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서로의 앞날을 걱정하고 격려하고 또 기대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길이 항상 밝고 험하지 않는 길이 되길 바란다는 이야기를 나누는 교육을 함께했던 30명의 가족이 생겼습니다.

아직도 그분들과 연락을 하고 서로 잘 지내냐는 안부도 물으며 지내는데 직업교육을 통해서 새로운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으며 직업교육을 통해서 제 인생 또한 세상을 바라다보는 안목이 넓어진 것 같습니다. 직업교육을 통해 제 인생에서 아주 소중한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10개월 동안의 교육을 받은 수료증과 자동차정비기능사 자격증, 건설기계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손에 쥐고 저는 취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빨리 취업을 해야겠다는 조급한 마음에 처음에는 이것저것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면접 봐서 처음 합격하는 곳에 무조건 들어가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협약기업중 몇 개의 업체를 알선해 주셨고, 그중 처음으로 합격한 업체에 취업하였습니다.

자동차를 만지고 정비하고 싶었던 제 마음과 다르게 처음 입사한 업체는 정비위주가 아닌 출동위주의 업체였습니다. 신중하지 못했던 제 판단을 원망하며 저는 며칠 못가 퇴사하고 말았습니다. 취업을 알선해 주신 선생님께 죄스러운 마음이 들어 그만 뒀다는 연락도 드릴 수 없었습니다. 나는 이것밖에 안 되는 사람이었나 조금만 더 버텨 볼걸 그랬나 하는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선생님께서 먼저 연락을 주셨습니다.

 

취업사업장 관리 차원에서 업체를 방문하셨다 제가 그만둔 사실을 알고 연락하신거 였습니다. 그렇게 그만둬 버려서 선생님께서는 또 얼마나 업체에 미안해하며 사죄하셨을까 생각하니 죄송한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그러나 선생님께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오히려 제가 원하던 업체를 조금 더 알아보지 않고 알선해 준걸 오히려 미안해하시며 제가 못난 게 아니라고 따뜻한 위로도 해주셨습니다.

입학후 취업희망조사를 할 때 현대블루핸즈나 기아오토큐에 들어가고 싶다고 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제가 작성했던 취업희망조사서를 보시고 제 희망에 따라 현대나 기아차 정비업체를 다시 알선해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선생님께서 현재 근무중 현대자동차서비스(현대블루핸즈)에 소개시켜 주셨고 지금 정말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정비를 하는 것이 흥미롭고 즐거워 항상 열심히 일하고 더 높은 곳을 꿈꾸며 웃고 있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여서 직장 동료, 직장상사 분들로 부터 인정받으려고 하며 예전에 자신감 넘치던 그때로 돌아가게 되어 너무나 행복합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을 포기했을 때의 제 모습과 너무 달라져서 저도 가끔씩 놀랄 정도입니다.

 

또 하나의 큰 변화된 모습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아르바이트를 할 때는 귀찮으면 핑계를 만들어 빠질 때도 있고 툭하면 그만두고 다른 일 찾아보고 하던 저였는데 지금은 하고 싶을 걸 하고 있다는 생각에 오히려 퇴근시간이 가까워지면 하나라도 더 배워야 되는데, 내일은 또 무슨 일을 배울 수 있을까 하면서 출근을 즐거워하는 제 모습이 매일 새롭습니다.

처음 자동차정비를 선택하였을 때 친구들은 월급도 적고 힘들기만 한 기름밥을 먹으려 하냐고 핀잔주는 말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게 정말 하고 싶었고 월급은 적고 몸도 힘들지만 마음이 즐거우니 ‘아! 이래서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하는구나’ 하는 말을 매일 실감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름 힘들게 잡은 기회이니 만큼 더 열심히 해보자라는 생각이 자꾸 들게 되고 그게 저의 원동력이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업학교를 알지 못했더라면 난 지금 뭘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지금도 가끔씩 해보곤 합니다. 25살의 저는 여전히 아르바이트를 하며 한 줄도 채우기 힘든 이력서를 들고 매일 한숨을 쉬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힘든 형편에 부모님이 어렵게 마련해주신 등록금으로 적성에도 맞지 않는 대학에 복학해서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하는 생활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에 현재 즐겁게 일하고 있는 자신을 보면 절로 입가에 미소가 머물다 갑니다.

뉴스에서 청년실업률이 몇프로다 작년보다 청년실업률이 몇프로 상승했다라는 뉴스가 나올때마다 왠지 모를 뿌듯함으로 스스로 당당해진 자신을 발견합니다.

 

고민만 하며 시간을 보냈으면 손에 쥐지 못했을 자랑스러운 자격증, 초라했던 내 이력서를 채울 수 있는 경력이 생겼습니다. 저는 그때의 제 선택은 평생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라 생각하고 주변에서 취업 때문에 고민을 한다면 한번쯤은 옆에서 이런 길도 있으니 생각해봐라 하고 정보를 공유해 주고 싶습니다.

 

깨끗하고 넓은 카센터에서 남 부럽지 않게 근무하고 있지만 지금 여기서 제 꿈은 끝이 아닙니다. 일을 하면서 좀 더 많은 자동차분야 지식과 정비기술을 축척하고 자동차정비기능장 자격도 취득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아직은 좀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는 획일적이고 보수적인 운영주가 아닌 저만의 노하우를 갖고 직원 및 고객부터 항상 신뢰받는 자동차정비업체 사장님이 되어서 광주에서 알아주는 자동차정비 기능공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던 것처럼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누군가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직업학교 선생님도 하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이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지금도 열심히 자동차분야기술을 습득하고 일하고 있습니다.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시고 자동차 분야에서 포부를 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자동차정비 담당선생님께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보답 드리고,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준 지역산업맞춤인력양성 사업과 같은 직업훈련제도가 성공적 사업이었다고 평가 받을 수 있는 기준에 있는 그런 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항상 꿈꾸지만 좌절해야 했던 저는 그렇게 직업교육을 만났고 저는 아직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자동차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었지만 잘못된 전공 선택, 어려운 가정 사정으로 인한 학업중단으로 고민 하던중 우연히 직업훈련에 대해 알게 되고 원하던 자동차에 대해 배우고 자격증을 취득해 취업을 할 수 있었던 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로 선택과 취업으로 고민하는 저와 같은 20대 청춘들이 꿈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길을 발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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